복지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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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원팀] 모락 역량강화 교육 / 얌얌수다방(평상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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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희령 작성일2021-10-07 16:36 조회3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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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상상으로 꽃피우는 마을 ‘모락’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미뤄졌던 역량강화 교육을 끝마치고, 교육을 바탕으로 직접 만든 ‘예쁜송편’을 만들어 얌얌수다방(평상활동)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알록달록 천연 재료로 색을 내고,몸에 좋은 재료들만 사용하여 아름답고 예쁜 떡을만들어보았습니다.
6번째 마지막 수업이지만,
아직도 떡을 만드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쌀가루에 천연가루를 섞고, 색색별로 익반죽을 하고 있으면 다른쪽에서 송편 속을 가지각색으로 준비합니다.
서리태 콩, 깨, 앙금 ··· 상상만 해도 맛있는 재료들로 서둘러 떡을 만들었습니다.
예쁜 떡들을 보니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떡 하나를 만드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인만큼 평상 어르신들도 활짝 웃으시며 “너무 예뻐서 못먹겠다 만드느라 고생했겠네 너무 고마워요”라며 저희를 격려해주셨습니다.
코로나로 얌얌수다방 활동도 축소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평상에 방문할 때마다 인자한 웃음으로 맞이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자주 찾아뵙지 못한 죄송함과 감사한 마음으로 다음 활동을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활동을 진행할 수 있을지 논의하며 마을 활동을 준비합니다.
과정은 힘들지라도 항상 멋진 결과물로 마을 활동을 이어가는 돌봄공동체 ‘모락’의 활동 계속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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