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토) 희망마을 생태학교는 '제비따라 동네 한바퀴'라는 주제로 대장동을 탐방했습니다^^

제비가 될 순 없지만 제비부리를 엄지, 검지 손가락에 끼워 제비가 먹이를 먹듯 젤리를 집는 활동도 하고 제비가 하늘을 날 듯 햇님그네(밧줄그네)를 타는 활동도 해보았습니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한 부모님을 생각하며 아이들이 장미꽃잎 폭죽을 쏘고 그 꽃잎을 가지고 부모님들이 오늘의 주제인 '제비'글씨를 쓰며 본격적인 제비따라 동네한바퀴 탐방이 시작되었습니다♡

동네에 있는 예쁜 벽화도 보고 길에 피어있는 꽃과 나무를 보며 걷다보니 곳곳에서 제비둥지를 발견했는데요~ 지금은 제비가 알을 품는 시기라 둥지위로 작게 머리만 보여 아쉬움을 느끼던 차에 전깃줄에 앉아있는 반가운 제비를 보게 되었습니다><~!!

도심 속에서 생태체험을 할 수 있을지 몰랐는데 색다른 경험이 되어 너무 좋았다는 참여가족의 소감을 끝으로 오늘 활동의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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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온(on)마을 생태체험동네한바퀴 - 희망마을생태학교는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이번 2021년은 16가정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음 6월 생태학교에서는 감자 캐는 체험을 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