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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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을미디어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환경이야기 <환경! 미디어와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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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8-11-15 23:23 조회5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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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을미디어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환경이야기

<환경! 미디어와 놀다>

원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2년 간 지역 내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환경활동을 공유하고, 환경적 이슈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정책 제언을 위한 환경심포지엄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러한 유서 깊은 전통을 이어받아 올해는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였습니다.

2018년 마을미디어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환경이야기 <환경! 미디어와 놀다>는 마을라디오를 중심으로 환경과 미디어의 콜라보를 통해 신선한 변화를 기대하며, 우리 동네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또한 다양한 마을환경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성과를 공유하고자 하였습니다.

마을라디오 1부에서는 환경생태연구재단 최진우 박사님을 모시고 우리 마을 환경과 대장들녘이야기를 주제로 일상 속에서 다가갈 수 있는 환경적 이슈와 대장들녘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다시금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을라디오 2부에서는 생태환경연구회 청미래와 제비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함께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제비와 관련한 유쾌하지만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본 생태환경의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이어서 부천생생도시농업네트워크의 마을환경활동에 대한 이야기와 다양한 실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정동참마을가꾸기협의회에서는 오정희망마을생태학교, 별자리가족캠프, 추억의 논썰매장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의 주체가 되어 오정동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실천 사업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라디오 3부에서는 오늘 행사의 핵심 주역인 주민기자단 희망샘에서 마을라디오의 묘미를 재밌는 꽁트로 풀어내었습니다. 마을신문에서 시작된 주민기자단은 새로운 미디어로 마을라디오를 기획하며, 함께 배우고 나누며, 스스로의 성장을 만끽하는 모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무한한 힘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활동사진전은 1년 동안의 단체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옛 오정구의 변화된 모습과 아름다운 기억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체험부스에서는 통해 공기정화식물만들기, 미니에코백만들기를 통해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축제로 기획된 만큼 포크기타 동아리 들향기의 아름다운 기타 선율과 하모니카 동아리 하모드림의 깊은 울림이 오늘의 축제를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새롭게 기획되어 진행된 만큼 어수선하기도 하고, 미흡한 점도 많았지만 함께여서 좋았고, 함께라서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가치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본분을 다하며 그 성과들이 함께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축제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주민기자단 희망샘’, 생태환경연구회 청미래’, 부천생생도시농업네트워크, 오정동참마을가꾸기협의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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