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시농업과와 함께하는 복숭아체험활동]

덕산중학교 앞에는 신기한 문이 하나 있습니다. 그곳을 오가면서 ‘문이있구나’하고 알고만 있었는데요, 그 문의 비밀을 알게되었어요.

부천시 도시농업과에서 운영하는 도심 속 작은 밭입니다.

그곳에는 방울토마토와 각종 참외들, 벼, 그리고 복숭아나무를 비롯한 각종 작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2018년 8월 22일 작은 밭이 시끌시끌합니다.

어르신들과 희망이든 청소년들, 그리고 공부방 아동들이 함께 복숭아 따기 체험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는 5개, 어른은 10개, 하얀 봉투에 열심히 복숭아를 담습니다.

태풍이 오기 전 아주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나무사이사이를 누빕니다.

‘다 땄어요!’ 땀을 뻘뻘 흘리며 하얀 봉투를 들고 오는 아이들에게 복숭아를 더 담아주시는 도시농업과 이인휴 주무관님.

맛있는 복숭아를 맛보며 체험활동을 마무리 합니다.

내년에도 또 가고싶습니다!!

(봉숭아 체험을 진행하게 도와주신 도시농업과 이인휴 주무관님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선생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