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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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 초등학교,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토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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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샘조성택 작성일2009-10-20 12:41 조회3,3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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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자원 봉사자인 영국인 마크 (가톨릭대 박사후과정)


(필리핀어 반 수업모습)





 매월 1,3주 토요일 오후에 오정초등학교에서는 부천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학교가 열리고 있다.

 여러나라에서 온 엄마들에게는 한글을 가르쳐서 한국에 더 빨리 적응하도록
 돕고, 아이들에게는 엄마 나라의 말을 가르쳐서 엄마와 커뮤니케이션이 더
 잘 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등의 반이 있는데, 그 나라 언어는 엄마들이
 자원봉사자가  되어서 자기 나라말을 가르친다.

 각 언어별 수업이후에는 통합반으로 카톨릭대에서 포스터 닥터 과정중이며 
 한국아내와 결혼한 영국인  마크씨가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이 교실은 부천에 하나밖에 없는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을 위한 어머니 나라
 언어를 배우는 교실이며, 이를 통해서 자녀와 엄마의 상호 이해를 깊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토요일날 출근하는 엄마들이 많다보니, 자녀들을 이곳으로
 데리고 올수 없어서 참석을 못시킨다는 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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