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부봉사관 송순화관장 부천지구협의 이해선회장 단위봉사회 다문화 딸 (40명)들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우리의 민속 떡 송편 만들기를 했다.

쌀가루에 뜨거운 물로 밑 반죽을 주물럭주물럭 거리면서 반죽을 하며 조금씩 손바닥에 넣어 손속에서 돌돌 돌리며 둥근 덩어리를 가운데 구멍을 네며 고물을 한 숟가락 넣고 모양을 만들고 서로가 내것이 더 예쁘다며 자랑을 한다.

옛부터 송편을 예쁘게 만들면 예쁜 딸 아니 예쁜 자식을 낳는다는 소리를 알았는지 예쁘게들 만들려고 노력들 했다.

이제는 다문화 딸들이 모든 것을 알아서 척척들하니 조금은 다문화 엄마들이 조금은 편했다.

또한 이해선회장 지난번 바자회 때 남은 물품을 다문화 딸들에게 나누워 주며 필요한 만큼 가지라고 주웠다.

어느덧 만든 송편이 익어가고 서로 나누어 먹으며 더두 말구 오늘 같은 푸짐한 마음 같어라고 서로 외치며 서로 즐거움을 나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