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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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2동 제8회 거칠개 주민대축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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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경자 작성일2010-09-14 01:44 조회5,29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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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2동 지역주민 축제한마당

‘제8회 거칠개 주민대축제’

 

-우천행사에도 열정적인 축제분위기 이어져 성황리 폐막-


지난 9월11일에 부천대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원종2동(동장 윤기중)의 주민축제인 “제8회 거칠개주민대축제”가 주민화합을 다지면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거칠개 주민대축제는 오정구 원종벌이 옛부터 거칠은 언덕이라고 불리우던 지명에서 유래하여 “거칠개" 라고 칭하고, 이 지역에 유난히 많았던 개구리를 행사 로고로 사용하고 있다. 주민화합과 발전의 도약을 다지며 9월 9일 원종2동 개청 기념일에 즈음하여 지난 2001년부터 열리고 있다.

 2010년 축제는 거칠개주민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면기 주민자치위원장)와 12개 지역자생단체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성곡동새마을금고 원종지점(이사장 원종호)의 후원을 비롯해 많은 지역사회 단체들과 원종2동 발전에 뜻있는 지역주민들의 훈훈한 후원참여로 개최되었으며, 원혜영 국회의원, 김만수 부천시장, 김관수 부천시의장, 박명호 오정구청장을 비롯하여 그 밖의 시·도의원 등 주요인사와 주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서 있게 진행되었다.
 


 이날 축제를 주관한 지역자생단체들은 각각 특색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정성껏 준비하여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었으며, 행사 개막전 붐 조성 행사로 마련되었던 체험마당에는 원종사회복지관(관장 홍갑표)과 복지관의 여러 동아리로 구성된 우리어울림네트워크(회장 박원화)가 함께 참여 무료 솜사탕 나눔, 무료 페이스페인팅, 꽃볼펜만들기, 풍선아트 등 체험부스 운영과 부천우리병원(원장 한상훤)도 함께 참여하여 건강 상담과 골다공증 검사 등 의료봉사에 참여했으며, 원종2동 다문화가정 한글교실반에서도 참여 각국 음식체험을 실시 오후2시부터 저녁7시까지 어린이부터 성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우 유인석의 사회로 진행된 식전행사인 어울마당에서는 정겨운 사물놀이패의 풍물공연과 보컬그룹 크랭크홀의 밴드공연으로 축제를 활짝 열어주었고, 주민OX퀴즈 게임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행사의 의미와 내가 살고 있는 원종2동 마을에 대한 일반지식과 애향심을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곧 이어서 저녁 7시부터는 원종2동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회장 이성림)팀의 파워풀한 멋진 댄스공연과 경기민요 공연의 열어주는 무대로 주민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고광의 고문의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개막되었다.

김면기 주민자치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원종2동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서로 화합하여 뜻 깊은 지역주민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 했다.

또한 문화행사로는 지난 8월31일에 가졌던 주민노래자랑 예선에서 막강한 경쟁자를 이겨내고 본선에 진출한 주민노래자랑대회 본선이 펼쳐졌으며, 원종2동주민센터 공익요원인 윤정석씨가 윤도현의 ‘너를 보내고’를 불러 영광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지역답게 이번 거칠개 행사에도 놀토를 이용, ‘청소년 개구리봉사대’를 사전 모집하여 행사 보조진행, 장내 질서정리, 안전요원, 환경미화 등 다양한 활동에 50여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제8회 거칠개 주민대축제’행사에 앞서서 또 하나의 원종2동의 기분 좋은 소식이 있었다.

그것은 마을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마을신문 ‘거칠개’의 창간호 발행이다.지난 9월9일 원종2동 개청기념일에 맞춰 발간한 원종2동 마을신문‘거칠개’를 통해서 원종2동 주민들이 더욱 더 화합을 이루고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정을 나누어 가는 오래오래 살고 싶은 마을 우리동네 ‘원종2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오는 9월 16일에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원종2동 주민자치위원회, 원종2동 주민센터, 원종사회복지관 연합으로 ‘한가위 명절 나눔’ 행사를 통해서 각 가정에 5만원 상당의 추석물품을 정성껏 마련하여 포장하고 어르신 가정까지 친절하게 배달하는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계획이다.

 

※ 문의: 원종사회복지관 원종2동팀 정경자&심승진 사회복지사 677-0108

            원종2동 거칠개 주민대축제추진위원회 625-7641, 7642

댓글목록

허명애님의 댓글

허명애 작성일

비가 억수로 오느데 축제
참석못해 미안합니다.
저도 다른데서 공연 있어서...  ...
만은분들이 참석하여 축하 했다니 ...  ...
비가오는 옆에서 수고하신 선생님 눈 앞에 그려지네요.
원종복지선생님 원종2동 주민자치위원장님 수고들 많이하셨어요.
거칠게신문 또한 찬간호 축하드립니다.

허명애님의 댓글

허명애 작성일

비가 억수로 오느데 축제
참석못해 미안합니다.
저도 다른데서 공연 있어서...  ...
만은분들이 참석하여 축하 했다니 ...  ...
비가오는 옆에서 수고하신 선생님 눈 앞에 그려지네요.
원종복지선생님 원종2동 주민자치위원장님 수고들 많이하셨어요.
거칠게신문 또한 창간호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