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동 공영차고지를 둘러싼 주민-행정 간 팽팽한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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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명애 작성일2010-06-07 16:19 조회7,2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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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동 공영차고지를 둘러싼 주민-행정 간 줄다리기
부천시는 지난 2010년 3월 26일 고강동 수주로변에 버스 195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 기공식을 진행하고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이에 지역주민은 공영차고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오창성)를 구성하고 이에 대한 절대반대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추진위는 “공영차고지는 교통체증, 차량소음, 매연, 진동, 분진의 대표적인 혐오시설이며, 주민의 공청회 등 알권리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고강뉴타운 지구는 겉으로는 친환경개발로 지정한 에코시티를 표방하면서 속으로는 시가 자체적으로 혐오시설을 설치하고 주민의 피해는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주민들이 무조건 양보하라고만 하면서 고강지역은 더더욱 낙후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어 주민의 불편만 가중되고 있다” 주장이다.
이에 취진위는 부천시의회에 고강동 공영차고지 철회 및 공사 중지에 대한 청원하였다. 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고강 공영차고지는 오정구 고강동 2-20번지 일원에 설치하고 2000년 사업 추진 계획시설 결정 후 2008년 4월 국토해양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관리제한 구역 관리 계획을 승인받아 추진하는 국비사업지원 사업이며 도시계획 시설 결정 및 시행인가 고강동에서의 공청회는 절차의 의무적 사항은 아니며 절차상 공람공고 및 신문광고등 철차를 이행하였다”고 답변하였다.
추진위는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차선책으로 버스대수의 축소, 체육문화시설 유치, 주민을 위한 주차장과 자전거 보관소 설치, 가로공원과 원종동 연결도로 등을 요청하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시․도의원, 시장을 만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부천시의회 홈페이지
<허명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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